[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가상현실(VR) 헤드셋 게임 '죽음과 매장'(Dead and Buried)과 '죽음과 매장 II', 가상 애완동물 시뮬레이터 '보고'(Bogo)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1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종료일은 세 게임 모두 오는 3월 15일이다. 종료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보고 종료에 대해 의문점이 많았는데, 보고는 온라인 서버가 작동해야 하는 멀티플레이어 게임도 아니기 때문. 최신 헤드셋과 호환되지 않는다고 표시할 수도 있다. 또 죽음과 매장 II는 20달러(약 2만6426원)짜리 유료게임인데, 구매자가 어떠한 종류의 보상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인기 타이틀 게임 중 하나였던 '파퓰레이션:원'의 서비스도 별도 언급 없이 종료돼 향후 메타에서 게임을 구매한다면 신중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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