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이폰15 라인업을 공개한 이후, USB-C 타입의 유선 이어폰 '이어버즈'(EarPods)를 출시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The verge)는 애플이 USB-C 커넥터가 장착된 유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유선 이어폰은 라이트닝 포트 전용으로 설계된 이어폰이다. 신형 아이폰15 시리즈의 충전 단자는 기존 라이트닝(Lightning)이 아닌 USB-C 포트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유선 이어폰도 USB-C 형태로 개량한 것.
이 헤드폰은 아이폰15 시리즈는 물론 USB-C 포트가 장착된 다른 아이폰, 아이패드, 맥과 호환된다. 아울러 전 세대 무선 에어팟보다 오디오와 마이크 성능이 향상됐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제품 가격은 19달러로 국내 시판 가격은 2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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