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6일 오전 11시 출시 이후 2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8시간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10일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마켓 최상위 차트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순위 톱5를 기록했다. 특히 태국에서는 (11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장르로 평가받는 방치형 RPG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방치형 RPG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넷마블, 방치형 RPG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
-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6일 출시..."글로벌 IP로 발돋움"
- 우울한 게임 업계...중국 진출·신작 출시로 분위기 반전 예고
- 희비 갈린 게임 3N...하반기 신작 승부수 띠운다
- 넷마블 자체 IP '세나'·'그랜드크로스' 출격...적자 탈출구 찾을까
- [겜린이 리뷰] 24시간이 모자르다...넷마블 구원투수된 '세븐나이츠 키우기'
- 박리다매 전략 통했다...넷마블 '적자 탈출' 청신호
- MMORPG 시대 저무나...가벼운 캐주얼 게임 인기↑
-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칠대죄:오리진·RF·데미스 리본' 공개
- 킴 카다시안, 이름 내건 모바일 RPG 게임 서비스 종료…10년 만에 역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