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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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코와 서울랜드 자회사 알엑스메타(RXM)가 웹3.0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블로코는 알엑스메타 사업 전반의 웹3.0 전환을 협업할 전망이다.

알엑스메타는 서울랜드의 자회사로 웹3.0 전략 사업과 페스티벌, 콘텐츠, IP 비즈니스 등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알엑스메타의 페스티벌·공연 플랫폼 ‘블룸’ 멤버십과 NFT 티켓팅 등 관련 사업 협업 ▲서울랜드 관련 페스티벌 및 국내 행사, 공연 IP 등의 웹3.0 관련 고객 경험 확장 ▲F&B,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사업 분야에 웹3.0 적용 등 알엑스메타의 웹3.0 생태계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블로코는 알엑스메타에서 주관하는 EDM 페스티벌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9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블로코는 이번 행사에서 알엑스메타 블룸과 함께 공동으로 라운지 및 부스를 운영 하며 블로코의 ‘젬 아시아(GEM ASIA)’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블로코는 어려운 기술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한 웹3.0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을 쏟아 고객경험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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