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지난 4월 골드만삭스와 제휴를 통해 출시한 애플 카드 저축 계좌 예금이 100억달러(약 12조9640억원)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간편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출시된 애플 카드는 연 4.15%라는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신용카드와는 달리 애플 카드는 연회비나 연체료 등 기타 비용이 없다.
또한 실물카드 구매에 1%의 캐시백 보상, 애플페이 구매에 2%의 캐시백 보상, 애플 스토어 및 애플 서비스에서의 구매에 대해 3%의 캐시백 보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일일 캐시백 보상은 자동으로 저축 계좌로 이체된다.
골드만삭스가 소비자 금융 전략 전환을 위해 애플카드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할 것이라는 소문이 일기도 했으나, 당분간은 파트너십이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애플카드는 올해 초 후불 분할 결제 기능인 '애플페이 레이터'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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