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의회 모독 혐의를 받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의회 모독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의회 모독 혐의를 적용할지 고려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법사위원회는 메타가 온라인 검열 조사와 관련된 소환에 대한 충분한 문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위원회는 메타와 저커버그가 소환에 완전히 응하지 않은 것은 고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앤디 스톤 메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타가 위원회의 광범위한 요청에 성실히 협조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우리는 내부 및 외부 문서 약 5만3000 페이지를 제출했다"며 "메타는 계속해서 위원회의 요청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저커버그를 모독죄로 처벌하기로 결정한다면 해당 사건은 미 법무부로 송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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