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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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과 웨이모, 크루즈의 자율주행 기술을 비교하는 시험이 진행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최소한의 문제와 최단 시간으로 탐색하는 경주를 펼친 것. 결과적으로 테슬라의 FSD 베타는 20분 만에 경로 탐색을 완료했으며 웨이모는 25분, 크루즈는 29분이 걸렸다. 

⦁ 테슬라·웨이모·크루즈 자율주행차 비교해보니…로보택시 미래는?

테슬라가 더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후륜구동(RWD) 모델Y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테슬라 차량 내 세차 모드(Car Wash Mode)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세차 모드를 활성화하지 않고 세차를 하면 자동 와이퍼가 작동되는 등 차량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손상은 보증되지 않는다.

⦁ 테슬라 LFP 배터리 장착한 모델Y 출시 임박 
⦁ 테슬라 차량 세차할 때 주의해야 할 '이것'
⦁ BoA 전망 "테슬라 2026년까지 판매 1위 굳힐 것" 

테슬라가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회사 가운데 판매 1위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테슬라가 2026년 미국 전기차 시장의 18%를 차지할 것이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각각 약 14%의 점유율로 2위를 다투고, 스텔란티스가 8%로 그 뒤를 따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가치 197조원 전망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150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한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인 스타링크 사업을 궤도에 올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그 가치가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달과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 프로젝트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 [사진: 셔터스톡]
토요타 자동차 [사진: 셔터스톡]

⦁ 토요타, 전기차 전환 얼마나 멀었나…지연 요소는?
⦁ 토요타, 디자인 공정에 AI 활용…전기차 주행거리 늘린다
⦁ 토요타, 테슬라 방식 '기가캐스팅' 기술 쓴다…비용 절감 효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토요타가 현재 하이브리드 및 연료 전지 기술에만 계속 투자하고 있어 완전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 지연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2035년까지 100%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토요타의 계획은 이미 늦었으며, 토요타가 생산 능력을 향상하지 않으면 더 뒤처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토요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량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기차 주행 거리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토요타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기술 중 하나로 기가캐스팅(Gigacasting) 기술을 선보였다. 기가캐스팅은 테슬라가 주도해 온 기술로 차체를 2~3가지 요소로 나눠 제조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폭스바겐 보급형 소형 전기차 ID.2올(ID.2all) [사진: 폭스바겐]
폭스바겐 보급형 소형 전기차 ID.2올(ID.2all) [사진: 폭스바겐]

⦁ 폭스바겐,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 'ID.1' 개발 중…출시일은? 

폭스바겐이 새로운 보급형 저가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이 전기차의 이름은 ID.1로 추측되며, 폭스바겐 e-업의 후속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D.1의 주요 매력은 저렴한 가격으로, 2만2000달러(약 2875만원) 미만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다가오는 '전기 항공 시대' 중요성 더하는 사이버 보안

전기 항공기의 상용을 앞두고 공항 인프라의 사이버보안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공항 전기화는 첨단항공교통(AAM)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첨단항공인프라현대화법(AAIM법)을 상원에서 통과시키고, 국가적으로 AAM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하는 장재훈 사장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하는 장재훈 사장 [사진: 현대자동차]

⦁ "전기차 시장 우뚝 선다"...현대차의 야심찬 '배터리 투 트랙' 전략
⦁ "한국, 5년 뒤 미국 제치고 전기차 1위 제조국 될 것"
⦁ 현대차, 북미 전기차 충전 표준으로 테슬라 NACS 채택할까

현대자동차가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누르고 선두권으로 진입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우선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 배터리 분야부터 주도권을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택으로 비싼 가격을 낮추는 한편,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점해 가격 협상 주도권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는 보유자들이 우수한 전기차 제조국으로 한국을 꼽았다. 현재는 미국산 전기차를 좀 더 선호하지만, 5년 뒤에는 한국이 이를 넘어설 것이라는 평가다. 테슬라 진영에 합류한 포드, GM, 리비안의 뒤를 이어 현대차도 북미 시장용 전기차에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표준인 NACS를 채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보험연구원 "자율주행차 상용화 앞서 보험 제도 정비해야"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관련 사고에 대한 책임법제와 보험 제도 정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자율주행차 보험의 쟁점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무인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4 단계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자율주행차 보험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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