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컴포즈'(Magic Compose)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매직 컴포즈'(Magic Compose)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메시징 어시스턴트 기능인 '매직 컴포즈'(Magic Compose)를 개발 중이라고 5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매직 컴포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바드를 구글 메세지에 통합해 AI 텍스트 생성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텍스트 필드에서 반짝이는 연필 아이콘을 탭하면 된다. 연필 아이콘을 탭하면 '공적인', '시적인', 차분한', '신나는' 등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통해 메세지 내용을 작성할 수 있다. 

아울러 메세지 내용에 대한 추천도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추천은 대화의 문맥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의 스마트 리플라이 기능보다 더 깊이 있고 관련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다만, 스마트 리플라이와 달리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구글 메세지 앱 내에서만 작동한다. 

매직 컴포즈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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