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게임 4가지를 공개했다고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첫 번째 게임은 XYZ 토이(XYZ Toy)로, AI가 생성한 문자 이미지로 이루어진 메시지가 제시되면 키보드로 추측해 맞추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영단어 맞추기 게임인 행맨(Hangman)과 유사하나, 문자는 한 번만 채워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게임은 단어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 게임은 오드 원 아웃(Odd One Out)으로, 실제 예술 작품 가운데에서 AI가 생성한 부분을 찾는 게임이다. 제한 시간 내에 찾지 못하면 생명력이 줄어들며, 생명력이 모두 소진되면 게임이 끝난다.

세 번째 게임은 언-도우(Un-Dough)로, 생성 AI 이미지로 재현한 유명 랜드마크 및 기념물을 맞추는 게임이다. 단순하지만 재미있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하이쿠 이매진드(Haiku Imagined)는 전통 하이쿠와 현대 하이쿠를 생성 AI 음악, 비디오, 폰트를 통해 애니메이션화 하는 게임이다.

테크레이더는 AI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을 찾고 싶다면 챗GPT 예제 목록을 확인할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