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이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자들이 광고 캠페인에 활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과 사진을 생성하는 AI 도구를 개발할 팀을 구축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것은 아마존이 광고 사업을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회사 대변인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2021년 광고 사업 실적을 별도로 공개한 이후 매분기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아마존은 광고 사업으로 380억달러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 광고 사업은 그동안 검색 광고에 의존했다. 이런 가운데 아마존은 보다 광범위한 광고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무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리비(Freevee)에서도 광고 자리를 팔고 있고  아마존 뮤직 서비스에서 오디오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외에 구글도 광고 사업에 생성 AI를 투입할 계획이다. 

구글 내부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광고 캠페인과 관련된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를 활용해 타깃 고객을 겨냥한 광고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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