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티몬이 물류 계열사 ‘큐익스프레스(Qxpress)’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Qx프라임’ 전용관을 마련하고 익일 도착 보장 강화에 나선다. 

Qx프라임은 오후 2시전 주문하면 당일 상품이 출고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전용관이다. 

티몬은 Qx프라임 전용관 오픈 기념 고객 신뢰 강화를 목표로 내달까지 '책임보상제'도 운영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보지 못할 경우 배송 지연 1건당 1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티몬은 전용관을 중심으로 Qx프라임 가입 셀러의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나도록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몬 내 주요 핵심 배너를 활용해 기획전 및 상품의 노출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포털 검색광고, SNS, 앱푸시 등의 외부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Qx프라임에 대한 셀러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지원을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큐익스프레스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하면 티몬의 배송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입점 셀러들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까지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