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아마존게임즈와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22일 엔씨소프트는 아마존 게임즈와 T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연결 매출액(2조3088억원)의 2.5% 이상이다. 즉 최소 계약 금액은 57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TL은 엔씨소프트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지난 2010년부터 ‘차세대 MMORPG’를 지향하며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발됐다. 초기 다음 세대의 리니지를 목표로 개발됐으나 새로운 IP로 방향을 수정한 엔씨소프트의 첫 PC, 콘솔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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