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전자가 날씨 변화에 맞춰 일년 내내 사용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 신제품을 22일 출시한다.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의 날씨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d
미세먼지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겨울 한파 때는 집안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관리한다. 온풍 모드와 옵션인 청정 기능을 활용해 필터를 거친 바람이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운다. LG 씽큐(ThinQ) 앱을 사용해 예약 설정을 활용해 새벽이나 퇴근 후 귀가할 때도 실내 공간을 원하는 온도로 맞출 수 있다.
냉방 성능은 전작을 계승했다. 4개 냉각팬에서 바람을 내보내는 '4X집중냉방' 모드, 찬 바람을 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닿는 바람을 최소화하는 '와이드케어냉방' 모드 등을 갖췄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에서 온풍모드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히트펌프 기술로 온풍 사용 시 전기료 걱정을 줄였다. 냉매를 활용해 실내 열을 흡수한 후 실외기로 열을 방출하는 냉방과 달리, 이를 거꾸로 구동시키는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효율이 높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이 일년 내내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 관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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