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카, 리턴프리 모든 차량 친환경 모델로 교체[사진: 피플카]
피플카, 리턴프리 모든 차량 친환경 모델로 교체[사진: 피플카]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가 ‘리턴프리’ 차량을 친환경 모델로 모두 교체한다.

피플카는 기존 리턴프리에서 사용되는 내연기관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 178대로 바꿨다고 14일 밝혔다. 피플카는 빌린 곳으로 돌아와 반납하지 않고 편도 이동이 가능한 리턴프리를 100% 친환경 차량으로만 운용한다.

피플카는 친환경 차량 △니로 하이브리드(HEV) △K5 하이브리드(HEV) △아반떼 하이브리드(HEV)를 도입하며, 리턴프리 전용 차량은 △아이오닉5 △EV6까지 총 300여 대로 꾸렸다. 친환경 차량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400여 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안종형 피플카 대표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한 이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탄소 절감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ESG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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