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이상윤 대표가 1994년 판타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회사로, 로커스체인을 개발 중이다.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는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을 맡아 블록체인 기술분야에 대한 협회의 정책수립과 대외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드림래더스도 블록체인협회 회원사로 합류했다. 드림래더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교육분야의 보상·인증·지식재산 시스템 혁신을 추구하는 신생 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학습과 보상이 결합된 다양한 S2E (Study to Earn)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준 한국블록체인협회 비대위원장은 “크립토윈터라는 어려운 시절이지만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와 드림래더스가 한국블록체인생태계를 빛낼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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