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음악 서비스 바이브(VIBE)는 롯데뮤지엄과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전시회 도슨트 콘텐츠를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 음악 서비스 바이브(VIBE)는 롯데뮤지엄과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전시회 도슨트 콘텐츠를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 네이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 음악 서비스 바이브(VIBE)는 롯데뮤지엄과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전시회 도슨트 콘텐츠를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바이브 앱에서 작품 이미지, 해설 텍스트와 함께 오디오 가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에선 전쟁, 평화, 정치, 환경 등에 대한 셰퍼드 페어리 철학이 담긴 작품 약 470여 점을 볼 수 있다. 바이브는 셰퍼드 페어리 대표작 중 25점에 대한 도슨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전시회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방문자는 바이브 앱을 오디오 도슨트로 활용 가능하다. 현장에선 바이브 앱을 설치한 관람객이 원활하게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이어폰을 대여해 줄 예정이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바이브를 통해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오디오 콘텐츠의 새 가능성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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