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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플랫폼 스시스왑(Sushiswap)은 대체 불가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소유(Shoyu)’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유는 모바일, 컴퓨터, VR 기기 등을 모두 지원하는 NFT 플랫폼으로 2D 이미지를 고화질 3D 형태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몰입감있고 사실적인 3D작품을 보여준다고 스시스왑은 설명했다.

스시스왑은 소유 출시와 함께 자체 NFT 큐레이션 팀이 선정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10주간 선보인다. 또 스시스왑이 지원하는 2500개 이상 암호화폐로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티스트들이 NFT 판매 수수료를 직접 설정하고 모금액 일부를 후원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만다(Amanda) 소유 사업 개발 담당자는 “3D와 메타버스 작품을 통해 사용자와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유는 단순한 NFT 거래 플랫폼이 아닌 디지털 아티스트를 위한 예술품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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