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 [사진: KT&G]
KT&G가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 [사진: KT&G]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KT&G가 골프용품 브랜드인 ‘볼빅(Volvik)’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인다.

KT&G는 볼빅과 콜라보한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 한정판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볼빅 골프에디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NEW VIVID’ 골프공 3구, 콜라보레이션 기념 볼마커가 함께 동봉된 기프트박스 형태로 구성됐다.

볼빅 골프공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와 볼빅만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적용한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시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궐련형 전자담배 중 처음으로 탑재했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 전면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국내시장에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60만대를 돌파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은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몰인 ‘릴스토어’에서 25일 우선 공개한다.

이어 9월 8일부터는 CU와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인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편의점에서는 사전 발주를 진행한 점포에서만 판매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지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에 이어 ‘볼빅’과 함께한 이번 한정판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KT&G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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