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 첫 티저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1000만명 이상이 즐긴 모바일 RPG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언리얼엔진4를 이용한 수집형 MMORPG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홈페이지에 공개된 티저는 세븐나이츠 영웅들 중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가 세븐나이츠 시리즈 상징 앞에 서 있는 이미지다.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올해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그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 게임정보,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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