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예산 플랫폼을 개선해 국민참여 및 소통을 강화시킨 것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뽑혔다. 

한국재정정보원(이하 정보원)은 11월 7일(목)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내 아이디어가 국가사업이 됐어요!’라는 사례로 공공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참여예산 온라인 플랫폼을 개선해 국민 참여를 확대 시키고 복지사업 편의성을 증진 시킨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념사진 (사진=한국재정정보원)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념사진 (사진=한국재정정보원)

정보원은 ’18년도에 기획재정부와 함께 국민 직접 사업제안 및 의견수렴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하여 1,206건의 국민 아이디어를 접수한 후 ’19년 예산에 국민참여예산 38개 사업 928억원이 반영되도록 한 바가 있으며, 20년 예산에도 66개 사업 2,694억원이 반영된 상태다.  

올해에는 △국민 사업제안 기간 확대 및 상시 제안제도 도입, △영유아보육지원·청년희망사다리복원·소상공자영업자 행복한 일터 구축 등 사회적 난제 온라인 집중토론방 개설, △부처별 검토방식 온라인화, △예산국민참여단 대상 재정교육시스템 제공, △참여예산 관련 모든 과정 정보공개 등의 기능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한국재정정보원 김재훈 원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현장행정, 공감행정에 앞장섬과 동시에 정보안전과 재정혁신을 선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념사진 (사진=한국재정정보원)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념사진 (사진=한국재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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