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쓴다...구글 클라우드 서밋 진행

구글 클라우드가 6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클라우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서는 한국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조 연설에서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의 한국 시장 전략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보안, 분석, 생산성 등 기존 구글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내세워 국내 기업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나섰다.

또한,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돕기 위해 밟아야 하는 각종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리전 오픈과 함께 시장에 필요한 인증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그런 준비를 시작했다”며, “금융뿐만 아니라 공공 부분 등 국내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증 부분 작업을 마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고동현 MD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장 심층 분석 보고서 ‘클라우드 도입: 아태지역 6개국의 도약’의 주요 조사결과도 발표했다.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이 국내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위한 인증 절차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사진=구글 코리아)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이 국내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위한 인증 절차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사진=구글 코리아)

LG 시그니처, 국내 권위 디자인상 석권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우수디자인’에서 모두 26개의 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UX(사용자 경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5인치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 뷰’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 뷰’ ▲화면이 완전히 내려간 ‘제로 뷰’ 등 기존 TV에서 경험할 수 없는 3가지 뷰를 구현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올인원 에어솔루션 제품인 ‘LG 시그니처 에어컨’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세계 최초로 8K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시그니처 상냉장ㆍ하냉동 냉장고’는 특허청장상과 국가기술표준원상을 각각 받았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대치본점 및 강서본점, 주요 백화점 등에서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냉장 세미 빌트인 냉장고,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국가기술표준원상을 받았다. 빌트인 오븐패키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LG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등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국내 권위 디자인상 석권하다.(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 국내 권위 디자인상 석권하다.(사진=LG전자)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8회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기계의 날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기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주최측은 2013부터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LG전자의 대표적인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멀티브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외 온도와 습도까지 감지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멀티브이는 실내외 온도, 제품의 설치 상태 등에 맞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5% 낮춰준다.

이 제품은 실내기, 실외기에 입력된 압력, 온도 등을 바탕으로 최적 냉매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냉매 컨트롤 기술을 탑재해 냉매 사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되다.(사진=LG전자)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되다.(사진=LG전자)

SK스토아, ‘요즘 뭐 먹지’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 승부수

SK스토아는 6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는 식사 메뉴 제안 컨셉의 ‘요즘 뭐 먹지’ 프로그램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즘 뭐 먹지’는 행복한 식사와 지금 시기에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얼리티 음식 프로그램 컨셉으로 유현상 쇼호스트와 강지승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SK스토아만의 차별화된 단독구성 및 특별 혜택, 요리장면의 고속촬영기법을 활용한 ASMR 식감 영상, 집에서 꼭 필요한 요리방법 제안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기존 홈쇼핑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소비 트렌드인 효율적인 제품구성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 모두를 고려할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푸드 트렌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다이어트, 혼밥, 혼술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는 소재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요즘 뭐먹지’ 에서 11월 한달 간 모바일 앱과 PC몰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상품을 구입하고 적립금 쿠폰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20% 적립금(신청필수, 최대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SK스토아는 ‘가성비’ 와 ‘가심비’를 갖춘 식품 전문 프로그램인 ‘요즘 뭐 먹지’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는 ‘가성비’ 와 ‘가심비’를 갖춘 식품 전문 프로그램인 ‘요즘 뭐 먹지’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SK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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