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페인 마드리드서 ‘LG 이노페스트 유럽’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거래선,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이는 ‘LG 이노페스트 유럽’을 열었다.

LG전자는 LG 홈에 ‘LG 씽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공지능이 탑재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스피커 등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간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LG 시그니처’, 가구와 가전을 결합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공간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LG전자는 행사 참석자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의 명문 축구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LG전자는 8만여m2(제곱미터, 약 2만6천평) 규모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 곳곳에 대형 LED 전광판, 디지털 사이니지 등 1천여 개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설치했다. 특히 경기장 2층과 3층의 관람석에는 어느 좌석에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리본 보드를 설치했다. 축구 관람객들은 경기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보면서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LG 이노페스트 유럽 참가자들이 ‘LG 홈’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 이노페스트 유럽 참가자들이 ‘LG 홈’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사진=LG전자)

쿠팡, ‘북포라이프’ 신규 테마 ‘부모생활백서’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북포라이프’ 카테고리의 9번째 테마로 ‘부모생활백서’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쿠팡은 ‘가족과의 시간’, ‘자녀를위한 교육’, ‘부모의 자유시간’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상별로 도서 외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모았다.

가족과의 시간 테마에서는 맛있는 간식만들기부터 놀이비법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책들과 함께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베이킹,피크닉, 테마파크등을 추천한다. 자녀를 위한 교육 테마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책과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모의 자유시간 테마에서는 오늘도 수고한 부모를 위한 위로의 내용을 담은 책을 포함해 홈카페, 마사지기등 다양한 아이템을 모아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초보 아빠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실내 놀이 100개를 담은 ‘아빠 놀이 백과사전’으로 1만5750원에판매한다. 15년차 베테랑 전문가가 정리한 ‘최강의 육아’를 1만3500원에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인어가 잠든 집’을 16,020원에선보인다.

쿠팡, ‘북포라이프’ 신규 테마 ‘부모생활백서’ 오픈하다.(사진=쿠팡)
쿠팡, ‘북포라이프’ 신규 테마 ‘부모생활백서’ 오픈하다.(사진=쿠팡)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MOU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육성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기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스토아, 남심여심 취향 저격한 ‘스타일라이키’ 프로그램 선봬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패션 트렌드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디자이너 최범석의 ‘남원상사’와 방송인 김정민이 새롭게 합류한 ‘스타일라이키’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남자가  원하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최범석의 남원상사에서는 남성 상품을 중심으로 2019년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젠더리스(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상품까지, 최범석 디자이너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홈쇼핑의 비주류라고 여겨졌던 남성 및 20~30대 젊은 층의 시청률이 높아졌고, 최근 성별의 경계를 허문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남녀 모두를 공략하는 패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방송 편성 시간대도 젊은 층의 시청률이 높은 밤 시간대 (목요일 저녁 11시 30분경)로 배치했으며, 방송 상품별로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면서 상품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스타일라이키’도 새롭게 단장했다. 오는 5일 방송분(오전 9시30분경)부터 김상희 쇼호스트, 원종명 패션에디터에 이어 방송인 김정민 씨가 합류한다.

5일 ‘스타일라이키’ 개편 첫 방송에서는 BANILA B(바닐라비)의 2019 봄여름(S/S)시즌 신상 ‘보이프렌드핏 데님 2종’을 선보인다. 방송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K스토아, 남심여심 취향 저격한 ‘스타일라이키’ 프로그램 선봬(사진=SK스토아)
SK스토아, 남심여심 취향 저격한 ‘스타일라이키’ 프로그램 선봬(사진=SK스토아)

벤디스,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 플레이팅에 투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오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 ‘플레이팅’(대표 폴장)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은 벤디스의 첫 투자 사례다. 지난해 7월, 6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총 107억 원의 누적 투자액을 기록한 벤디스가 이번엔 투자를 단행하며 후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기업의 임직원이 식권대장으로 식사를 예약하면 플레이팅이 해당 기업에 자사의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협업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식권대장은 배달 식사용 ‘예약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식권대장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메뉴를 미리 보여주고 임직원이 예약 마감 시간 내 식사할 메뉴를 선택하면, 기업에서 임직원 개인에게 지급한 식대 포인트가 바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도시락 배달 및 출장 케이터링 서비스에 특화된 기능으로 매 끼니 실수요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낭비되는 식사를 줄일 수 있다.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사진=벤디스)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사진=벤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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