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 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넷이 2018년 총 매출 18억 달러(약 2조 212억 2,000만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3%로 영업 이익은 2억 3,100만 달러(약 2,594억 1,300만 원)를 기록했으며, 전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7%로 영업 이익은 1억 980만 달러(1,233억 540만 원)를 기록했다.

부분별 매출로는 제품 매출은 6억 7,440만 달러(약 7,576억 8,840만 원)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11억 3,000만 달러(1조 2,695억 5,500만 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수주액은 21억 5,000만 달러(2조 4,157억 4,000만 원)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2018년 12월 31일자 총 이연매출은 16억 9,000만 달러(1조 8,988억 8,400만 원)로, 2017년 12월 31일의 총 이연매출보다 26% 증가했다.

켄 지(Ken Xie)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는 자사가 2018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며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으며, 확고한 수익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며 자사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라며,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의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고객 니즈에 힘입어 우리는 올해에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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