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2층 카프리룸에서 3일 열린 부산, 울산 및 경상도 지역 고객 및 파트너들을 위한 ‘2019 포티넷 보안 솔루션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5G, 클라우드, IoT, 스마트팩토리 등 새로운 비즈니스 변화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새로운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 아래 열린 ‘2019 포티넷 보안 솔루션 세미나’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더욱 복잡하고 정교해지는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편, 부산, 울산 및 경상도 지역 고객들과 함께 최적의 보안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포티넷코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티넷의 모든 보안 솔루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세션 및 전시가 진행됐다. 1G/10G/40G/100GigE 스위치 및 Wi-Fi 6(802.11ax) 무선 접속 보안 및 스마트공장 및 제조공장 폐쇄망 환경의 보안 솔루션 구축 방안이 소개됐다.

(사진=포티넷코리아)
(사진=포티넷코리아)

구체적으로 랜섬웨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탐지 및 방어를 위한 '네트워크 ATP와 이메일 ATP 모듈형' 솔루션 구축 방안, 엔드포인트(MS 윈도우, 리눅스) 취약점 탐지 및 격리 솔루션 구축사례, SSL 복호화 기술과 보안 기술이 결합된 맞춤형 NGFW/UTM 솔루션 구축사례, 사이버 보안 위협 관제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를 위한 사이버 보안 위협 정보 연동(Threat Hunting)과 보안침해지표(IOC)를 활용한 SIEM 구축사례, 멀티-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차세대방화벽과 웹방화벽 구축사례 등 위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도 소개돼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 영입을 위한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포티넷코리아는 서울 외 전국 주요 거점의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 울산 및 경상도 지역 고객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여 전국 단위로 고객과의 점접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최신 글로벌 보안 트렌드는 물론, 위험을 최소화하고 위협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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