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은 한-프랑스 양국 간 비즈니스 혁신 및 투자에 공헌한 대표기업에게 주는 ‘한-불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식은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서 이뤄졌으며, 프랑스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 

한국무역협회와 프랑스산업연맹(MEDEF) 공동 주최로 열린 ‘한-불 비즈니스 서밋’은 양국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인을 포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경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한-프랑스 경제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주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다쏘시스템은 대한민국에서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학생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혁신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일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포함한 국내 기업 경영자는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솔루션인 스마트시티, 버추얼 트윈, 버추얼 개러지 등의 솔루션 데모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