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이 모두 소폭 상승세다. 비트코인은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6500달러대를 돌파해 단기 랠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외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16일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3.66% 오른 6544.54달러(한화 741만 4963.82 원)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2.05% 오른 73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시장을 막론하고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을 보면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4.26% 상승한 206.35달러(한화 약 23만 3794.55원),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40% 상승한 454.81달러(한화 약 51만 5299.73원)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리플 가격 역시 현재 24시간 대비 5.52% 오른 0.439748달러(한화 약 498.23원), 글로벌 IOTA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25% 오른 0.498500달러(한화 약 564.80원)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의 양은 12시간 동안 20억 달러에서 56억 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거래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정체됐던 비트코인이 단기 랠리를 보일 수 있는 낙관적인 지표다.

코인마켓캡의 16일 오전 7시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6544.54달러(한화 741만 4963.82 원) ▲이더리움 206.35달러(한화 약 23만 3794.55원) ▲리플  0.439748달러(한화 약 498.23원) ▲비트코인캐시(BCH) 454.81달러(한화 약 51만 5299.73원) ▲IOTA 0.498500달러(한화 약 564.8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05% ▲이더리움 4.26% ▲리플 5.52% ▲BCH 2.40% ▲IOTA 2.25% 등으로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올랐다.

10월 16일 오전 7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735만8000원 ▲이더리움 23만2500원 ▲리플 498원 ▲BCH 51만1000원 ▲라이트코인 6만1300원 ▲모네로 12만200원 ▲퀀텀 402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05% ▲이더리움 2.87% ▲리플 4.18% ▲BCH 0.19% ▲라이트코인 1.99% ▲모네로 2.55% ▲퀀텀 0.75% 등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대부분 올랐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16일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2.05% 오른 73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가격은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2.87% 오른 23만2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BCH 가격은 오전 7시 현재 0.19% 오른 51만1000원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