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중국)=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CEO)이 AI(인공지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10대 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차세대 AI(인공지능) 칩셋인 어센드(Ascend) 310(보급형)과 어센드 910(프리미엄형)을 선보였다. 10가지 포인트는 모델 트레이닝, 컴퓨팅 파워, 클라우드화, 알고리즘, AI 오토메이션, 프랙티컬(Practical) 애플리케이션, 모델 업데이트, 멀티 테크 시너지, 플랫폼 서포트, 인재 확보 등이다.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8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10일 오전 에릭 쉬 회장은 “오늘 기조 연설 주제는 AI가 미래와 만난다는 것”이라며 “AI와 관련된 투자는 114억 달러에 달한다. 2017년에 우리(화웨이)는 AI가 발전해 산업을 선도할 것을 직감했다. 이 자리에서 저는 AI에 대해 생각하는 열 가지 주요 변화(포인트)에 대해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생각하는 AI의 첫 번째 포인트는 모델 트레이닝이다. 두 번째는 컴퓨팅 파워다. 에릭 쉬 회장은 “컴퓨팅 파워에 대한 희귀성과 주체는 현재 사회의 미래가 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클라우드화이고, 네 번째는 알고리즘이다. 에릭 쉬 회장은 “이는 AI 발전에 대한 추진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지금 말했던 것들은 AI에서 발전돼야 할 주요 요소”라고 언급했다.
다섯 번째 포인트는 AI 오토메이션이다. 그는 “인공이라는 글자를 합치면 지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능이 있도록 잘 설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섯 번째 포인트는 프랙티컬 애플리케이션이고, 일곱 번째는 모델 업데이트다. 모델 업데이트의 경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여덟 번째 포인트는 멀티 테크 시너지다. 에릭 쉬 회장은 “AI와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블록체인, 빅 데이터 같은 테크놀로지와 연동돼 발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홉 번째는 플랫폼 서포트다. 그는 “AI는 기본 기술이다. 반드시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AI 플랫폼이 마련된다면 AI가 더욱 빨리 완성도 높게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열 번째 포인트는 인재 확보다. 그는 “화웨이는 AI 인재의 경우 데이터 영역의 전문가나 과학자와 같이 연동시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서브젝트 매터 전문가,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 다 합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릭 쉬 회장은 앞서 설명한 AI 10가지 포인트에 대해 AI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주요 포인트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10가지 포인트는 AI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10가지 포인트가 AI 산업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10가지 포인트 외에 화웨이는 새로운 AI 솔루션(칩셋)을 소개했다. 에릭 쉬 회장이 먼저 소개한 것은 어센드 910이다. 그는 “모든 면에서 우선 순위로 잡고 있는 칩셋이고, 이 칩셋은 내년(2019년) 2분기에 상용될 것”이라며 “우리는 총 24개의 어센드 910을 연동해 256 초속 알고리즘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가 두 번째로 소개한 칩셋은 어센드 310이다. 어센드 310은 미니시리즈에 속하는 칩셋이다. 그는 “엣지 알고리즘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알고리즘”이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어센드 310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AI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게 실제 사용에 대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쉬 회장은 마지막으로 “이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은 내일 기조연설에서 진행된다”며 “화웨이 인공지능 발전전략은 화웨이가 인공지능(AI)에서 부단한 투자를 진행하고 인재개발을 진행함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AI가 진행될 수 있는 글로벌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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