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LG전자는 최근 미국 LA 토렌스와 얼바인에 있는 ‘퍼시픽 세일즈’ 매장에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퍼시픽 세일즈는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의 프리미엄 유통채널이다. 모든 매장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제품을 살펴 보면서 가상의 솔루션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빌트인 주방 디자인에 관해 직원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이번 체험존의 주요 고객은 건축사, 인테리어 사업자 등이다.

LG전자는 현재 약 30개에 이르는 퍼시픽 세일즈 전 매장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판매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퍼시픽 세일즈'의 LA 토렌스 매장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686ℓ 얼음정수기냉장고, 110ℓ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47ℓ 후드 전자레인지, 12인용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제품 리더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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