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아시아와 유럽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도 전기 자전거의 성장은 무시할 수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 자전거 산업은 1200억달러(약 15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 세계 전기 자전거 판매량 '고공행진' 4년 새 400% 증가⦁ 오토바이만큼 빠른 전기 자전거? 랜드 '디스트릭트' 눈길⦁ 슈힌델하우어, 통근용 전기 자전거 2종 출시…클래식 디자인 눈길최근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자전거와 경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초음속 자기부상 열차를 만들겠다던 미래형 운송 스타트업 '버진 하이퍼루프 원'(Virgin Hyperloop One)이 운영을 중단한다.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버진 하이퍼루프 원은 올 연말에 공식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며 모든 지적 재산은 대주주인 DP월드로 이전된다.버진 하이퍼루프 원은 지난 2014년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벤처 캐피털 펀드 및 기타 투자를 퉁해 약 4억500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버진 하이퍼루프로 이름이 변경됐고, 리처드 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전기차 충전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에너지 스타트업 APM(Auto Motive Power)을 인수했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차 충전, 배터리 관리 및 전력 변환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AMP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포드 측은 AMP의 기술, 인력, 캘리포니아 산타페 스프링스의 시설을 확보해 자사의 전기차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MP는 자율주행차량부터 드론, 하이퍼루프 형태의 교통수단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의 전력 관리 사업을 벌이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과학 저널리스트인 매트 리들리가 쓴 '혁신에 대한 모든 것'은 혁신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역사 속 많은 사례들을 통해 강조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가짜 혁신을 언급하면서 일론 머스크가 주장한 하이퍼루프를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꼽은 점도 눈길을 끈다."2013년 테슬라 자동차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하이퍼루프라는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발표한다. 그는 도시 사이를 잇는 기존 고속 철도 계획이 낡고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인 기술에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쁜 날씨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터널굴착기업 보링컴퍼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사업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권한을 따냈다.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 시의회는 보링컴퍼니의 터널 굴착 사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사업은 도시 아래에 68마일(약 109km)의 터널과 81개의 정거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각 정거장은 3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보링컴퍼니는 지난 2016년 일론 머스크가 교통 체증에 갇혀있던 것에서 시작됐다. 운전자 사이에 갇혀 분노한 머스크는 도시 아래에 개인용 터널망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티움’은 SK텔레콤이 미래 ICT비전 제시를 위해 을지로 본사에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고 있다.모든 기술 영역의 초연결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환경과 인간,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 ICT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 1층에 위치한 티움(T.um) 입구. 지하철 게이트처럼 생긴 입구 위에서 거대한 로봇팔 2개가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로봇팔 끝엔 각각 대형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로보게이트’라 불리는 디스플레이에서는 영상이 흘러나온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잠시 후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투어하게 됩니다” 로보게이트를 통과하면 우주와 해저에 자리 잡은 2051년의 미래도시, ‘하이랜드’로 떠날 수 있다. 실제 현장에 온 것 같은 생동감.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티움을 체험해봤다. 첫번째로 미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번 온택트 투어를 준비했다며 특히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관람객은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초고속 네트워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인턴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실리콘밸리를 떠나 텍사스로 이주했다. 테슬라나 스페이스X 이전이 아닌 개인적인 거주지 이전이다. 8일(현지시각) 경제 매체 CNBC는 일론 머스크 CEO가 20여 년간 지내왔던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텍사스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는 과거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해왔다. 머스크는 "규제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정부가 단순히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 규제 완화에 대한 방안을 고려해야
하이퍼루프란 0.1% 진공에 가까운 튜브 안에 승객 20~30명을 태우고 음속(시속 1200㎞)으로 달리는 미래형 교통수단을 말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고 비행기(시속 800㎞) 보다 1.5배 빠르다.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에서 1~2㎝ 떠있는 상태로 달려 공기와의 마찰을 줄인게 하이퍼루프의 핵심기술이다. 혁신의 아이콘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상용화에 나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대중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가 2015년 1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이동수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대 시속 1200km를 달릴 수 있는 초고속 진공 열차가 첫 승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이미 일상으로 들어 온 전기차도 활용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국내에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일환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드론택시를 시범 운영해 관심이 집중됐다. 미래 대중교통 하이퍼루프, 첫 승객 테스트 '성공적' 영국 버진그룹 산하 초고속 진공 열차인 버진 하이퍼루프(hyperloop)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재 고속 열차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가 첫 승객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버전 그룹 산하 버진 하이퍼루프는 미국 네바다 사막에 위치한 주행 시험장에서 실시한 첫 유인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험 주행에는 두명의 버진 하이퍼루프 관계자가 탑승했다. 승객을 태운 하이퍼루프 시험 차량은 최대 시속 172km 속도로 500m 시험 구간을 1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독일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사 5G, AI, 빅데이터 등 앞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실시간 영상으로 소개하는 랜선 ICT 기업탐방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독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해외 기업 탐방이 어려운 독일 중소기업들에게 5G, AI, 빅데이터 등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앞선 ICT 기술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의 1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한 이번 탐방은 5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 누적 방문객이 29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이 29일 티움(T.um)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체험했다고 SK텔레콤은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ICT 기술에 관심이 많은 피녜라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피녜라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티움’을 선택했다.이날 피녜라 대통령은 국제경제부 차관, 통신부 차관 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ICT 체험관 티움(T'um)의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지난 26일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티움에 초청, 미래 기술 체험 및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날 방문한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전공자 40명은 티움에서 만나는 2047년 미래도시를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SK텔레콤은 티움을 설계한 우광진 공간 디자이너를 초청해 이들과 함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1일 조계종 동자승들이 서울 중구 소재 SK텔레콤 ICT체험관 티움을 방문해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다가올 미래 세상을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SK텔레콤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티움으로 초청, ICT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방문한 동자승들은 지난 2일 삭발 수계식을 마친 5세~7세 어린이들로,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주일간 진행되는 조계종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 중에 SK텔레콤의 초청으로 티움에 방문했다.동자승들은 티움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ICT 체험관 티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등록은 SK텔레콤이 자사가 보유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미래 기술 체험 기회와 함께 SK 인재육성 철학도 전달할 계획이다. 체험은 학교 단위의 단체로 이뤄질 예정이며,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514평 규모의 전시관 티움은 현재관과 미래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래관은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글로벌 100)’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적인 기업 평가 기준으로써 환경, 사회, 재무, 혁신 역량 등 종합적 성과지표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종합 순위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지속가능성을 신규 평가 기준으로 반영하였다.다쏘시스템은 이번 1위 선정 포함을 포함해, 7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혁신적인 기업가로 평가받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건설 중인 지하터널의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29일(이하 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CEO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찍은 LA 터널 사진”이라며 지하터널의 한 부분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은 상당부분 작업이 진행됐음을 보여주고 있다.이는 엘론 머스크 CEO가 올해 초 컨셉 비디오에서 공개한 지하터널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며, 대중에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