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하나제약이 삼진제약 지분율을 9%대로 늘렸다. 최대주주와의 격차는 3%대로 좁혀졌다.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향후 지분율 변동에 따라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된다.삼진제약은 하나제약(특수관계인 포함)이 지난달 28일 자사주식 15만1329주(1.09%)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하나제약은 삼진제약 주식 지분을 9.18%(127만6043주) 보유하게 됐다. 직전보고서에는 8.09%였다.하나제약이 삼진제약 주식을 사들인 건 지난해 3월부터다. 25억원을 들여 삼진제약 주식 13만8500주를 매수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잇따라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늘어난 생산 규모에 부응하는 수주 여부가 관건이다.하나제약은 지난 2019년 상장자금으로 확보했던 1070억원을 투자한 하길 주사제 신공장을 내달 준공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하길공장은 주사제 생산능력이 기존 1700억원 규모에서 약 4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제약은 동결건조 주사제 및 PP앰플 생산라인 모두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
LG전자, 대중화 속도 올려 올레드 TV 할인 행사 진행[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LG전자가 이달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5인치 제품(모델명: 55B8C/55B8F)을 기존보다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해 올레드 TV 대중화 속도를 높인다.대형 올레드 TV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77W8W)’를 기존보다 600만원 낮춘 1,700만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
최근 유명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속칭 우유주사로 불리고 있는 프로포폴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향후 이러한 불법 투약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미래부와 식약처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자동 관리할 수 있는 RFID 기반 마약류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시동 걸기에 나섰다. 불법 투약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원스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