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중화 속도 올려 올레드 TV 할인 행사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LG전자가 이달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5인치 제품(모델명: 55B8C/55B8F)을 기존보다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해 올레드 TV 대중화 속도를 높인다.

대형 올레드 TV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77W8W)’를 기존보다 600만원 낮춘 1,700만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700만원에 판매하던 77인치 올레드 TV(모델명: 77C8K)는 200만원 낮춰 1,500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올해 국내에서 거둔 TV 매출액 절반 이상을 올레드 TV로 창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으로 구현한 한 차원 높은 화질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AI 기능 ▲높아진 가격 경쟁력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LG 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서 LG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LG 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서 LG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100억원 이상 판매 최대 월 매출 기록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 간편식 냉면이 지난 7월 한달간 1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이상 성장했고 지난 6월 역대 최고 매출이었던 80억원을 경신했다.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성과를 무더위에 외식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맛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도 성과에 한 몫했다. 동치미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냉면 레시피를 구현해 제주산 겨울 무와 배추·고추·과일·무청 등을 함께 15일 동안 숙성해 깊고 시원한 육수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다양한 메뉴로 냉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상품도 운영했다. 냉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가 만두와 고기라는 점을 반영해 ‘동치미 물냉면’과 ‘비비고 왕교자’, ‘the더건강한 햄 통베이컨’ 등으로 기획한 상품을 판매했다.

위메프, 88원부터 시작하는 ‘88데이’ 3일간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는 7일부터 9일 밤 11시 59분까지 3일에 걸쳐 총 410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위메프 88데이’를 진행한다.

매일 00시에 새롭게 공개되는 ‘위메프 88데이’의 주요 특가 상품으로는 ▲카카오 선풍기 88원 ▲불스원 선바이저 방향제 88원 ▲마이닭 패키지 (50개) 88원 ▲나이키/아디다스 반팔 티셔츠 88원 ▲해피머니 1천 원권 88원 ▲쿠쿠 6인용 밥솥 888원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888원 ▲메디케어 와이드헤드 칫솔 888원 ▲UV-LED 모기 해충 퇴치기 888원 ▲대웅 써큘레이터 888원 ▲지니핀 네일 베스트 모음전 888원 ▲호주 청정우 구이용 400g (안창 200g+차돌 200g) 6888원 ▲코코도르 디퓨저 1+1+1(리필형) 8888원 ▲아모레퍼시픽 균일가 8888원 ▲화이트 클린 생리대 4팩+1 8888원 ▲TCL 32형 HD TV 1만8888원 등이다.

또한,  위메프는 디지털, 가전제품을 모아 최대 12%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디지털어택’ 기획전도 별도로 진행한다. 삼성, LG, 다이슨 등 브랜드별로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청소기 등의 특가 상품들을 선보인다.

위메프, 88원부터 시작하는 ‘88데이’ 3일간 진행한다.(사진=위메프)
위메프, 88원부터 시작하는 ‘88데이’ 3일간 진행한다.(사진=위메프)

여기어때, 모터스포츠의 대명사 'CJ 슈퍼레이스'  판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여기어때가 자동차 레이싱 경기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티켓을 확보, 유통에 나선다.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에 따르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11일 열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0일까지 골드티켓(경기관람+이벤트존+그리드워크), 입장권(경기관람+이벤트존)을 최대 20%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도 마련됐다. 이벤트존에는 드리프트와 디제잉카 EDM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슈퍼레이스 스톡카를 체험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버츄얼 챔피언십 VR’과 DJ존에서 열리는 EDM 공연, LED 매직쇼, 레이싱 모델 토크쇼, 20여 대의 튜닝카와 슈퍼카 전시존 등이 있다. 골드티켓 구매 시 서킷 그리드에 정렬된 레이싱카, 프로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과 사진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오리온 고래밥, 국가별 맞춤형 전략 베트남서 누적매출액 성장률 74% 기록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오리온은 ‘고래밥’이 베트남에서 1~7월 누적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하며 사상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베트남에서 지속적으로 펼쳐 온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 활동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및 체인스토어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고래와 상어 캐릭터의 대결 구도를 그린 스토리텔링 중심의 광고 프로모션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의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이 시너지를 내며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1984년 출시 후 3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고래밥이 해외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74%까지 성장한 것은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중고차 스타트업 차벤처스, 인탑스 인베스트먼트 시드 투자 유치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차벤처스(대표 유제훈)가 인탑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1차 협력사인 인탑스가 설립한 신기사인 인탑스인베스트먼트의 첫 투자 사례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탑스 인베스트먼트는 차벤처스가 낙후한 중고차 시장을 혁신하고 미래 금융이라 불리우는 P2P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중고차 시장과 금융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

차벤처스는 중고차 매매업과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금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와 함께 P2P 금융을 통해 중고차 상사, 딜러들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크라운해태, '2018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눈조각 160개를 현장에서 만들고 전시하는 '2018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번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울 문화로 바캉스'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눈조각 퍼포먼스다. 이날 저녁 6시,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 역사물길 200여 미터 거리에 설치된 눈블럭 160개를 동시에 조각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눈조각전에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임직원들이 조각가로 직접 나선다. 올 초 '양주눈꽃축제'에 출품된 1000개의 눈조각 중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임직원 300명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여름밤 눈조각전이 하룻밤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 최고 기록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까지 즐기는 색다른 여름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운해태, '2018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개최한다.(사진=크라운해태)
크라운해태, '2018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개최한다.(사진=크라운해태)

세종텔레콤, 판매 관리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 PRO'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이 판매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세종페이 PRO’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페이 PRO는 세종페이 1세대 버전 출시 이후 1년 여의 기간 동안 얻은 인사이트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세종페이 PRO’는 보강된 웹 가맹점 관리자 사이트를 통해 카드사별 결제 내역의 체계적 관리와 상품 등록, 매출, 정산 관리, 부가세 자료 제공, 카드 이용한도 고지 및 무이자 이벤트 관리 등 기능을 지원한다.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이 가능하며 API 외부 연동을 통해 필요한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박효진 마케팅 본부장은 “서비스 론칭 후 1년 간 세종페이는 다양한 결제 상황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간편결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중소상공인 등의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 세종페이 PRO를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니즈를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이를 적용하여 간편결제 시장의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 판매 관리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 PRO' 출시하다.(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 판매 관리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 PRO' 출시하다.(사진=세종텔레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봉사활동 시작으로 사회생활 ‘첫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신입사원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적극 나섰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115명은 지난 6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혜명양로원, 혜명보육원 등 3곳의 복지기관을 찾아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새롭게 포함시켜 상장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10일까지 ▲ 프로그래밍 등 직무 교육 ▲ 프로젝트 과제 수행 ▲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 등 3주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봉사활동 시작으로 사회생활 ‘첫발'딛다.(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봉사활동 시작으로 사회생활 ‘첫발'딛다.(사진=롯데정보통신)

토마토시스템, 상명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인턴기자] 토마토시스템이 상명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사업에 착수했다.

대학정보화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은 7일 열린 상명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의 착수보고회에서 사업 착수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비전인 SMART 2025를 정립하고 혁신형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 표준화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의 범위는 학사행정, 일반행정, 전자결재시스템, 웹메일시스템, 포털시스템 등이 포함되며 그 규모는 약 40억이다.

토마토시스템이 상명대 통합포털 시스템에 착수했다.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이 상명대 통합포털 시스템에 착수했다. (사진=토마토시스템)

AI 뮤직서비스 VIBE, 1개월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인턴기자] 네이버의 AI 뮤직 서비스 VIBE가 1개월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의 감상 패턴을 학습할수록 더 고도화되는 AI 추천 엔진이 적용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추천 엔진 서비스 기술력을 보완하고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지난 6월 선뵌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뮤직 서비스다. AI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까지 고려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엄선하고, ‘나만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만들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브의 핵심 기능은 '믹스테잎'이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곡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여러 번 재생할수록 감상 패턴이 누적돼 보다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며, 감상 패턴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제공된다.

바이브 프로모션 (사진=네이버)
바이브 프로모션 (사진=네이버)

넥슨 '다크어벤저 3', 글로벌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인턴기자] 넥슨은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다크어벤저3는 지난 6월 말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국내와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 지난 35일간 기록을 담아낸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먼저 1000만 다운로드 중 태국이 약 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베트남(11.2%), 미국(10.3%), 인도네시아(7.5%), 대만(5,8%)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해외에서는 전사(Warrior) 캐릭터가 약 270만 생성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모험모드 내 스테이지를 완료한 횟수는 약 4억5000만 건에 달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아울러 캐릭터 의상의 색상을 변경하는 염색권을 3500만 회 이상 사용하는 등 의상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였으며, 하루 평균 실시간 이용자 대전(PvP) 콘텐츠에만 약 110만 회 이상 참여하며 활발한 대전을 펼쳤다.

넥슨은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8월 7일(화)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국회도서관에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국회도서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모집하였다.

올해 처음 모집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4개 팀으로 나누어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국회도서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웹진 등의 모니터링,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발굴·제작,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대학생 SNS 서포터즈 출범은 국회도서관이 대국민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 라고 말하고, “국내 최고의 학술정보기관인 국회도서관이 SNS에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일센터,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 수료… 4명 조기 취업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96시간 동안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종근당, 하나제약, 한미약품, BC월드제약 QC/QA로 조기취업자 4명 포함,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 과정은 2016년부터 운영하여 전국 155개 새일센터 중 유일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커리큘럼으로서, 분자진단 전문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세포주 배양 관리 및 유전자 Cloning △PCR, RT-PCR, FPLC 등 분자진단 기기분석 △동물세포배양실험 및 엘라이저 △진단용 샘플처리 △HPLC, LC-MS, GC, ICP-MS 등 제약분석기기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융합기술교육원, 퍼킨엘머, 애질런트사와 공동으로 운영하여 2017년 85% 높은 유관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과기여성새일센터는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지정을 받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WISET)에 설치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과정, IP-R&D 전략전문가 과정의 직업교육훈련과 구인구직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18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현장 (사진=과기여성새일센터)
2018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현장 (사진=과기여성새일센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휴먼스케이프,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휴먼스케이프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 데이터의 공동연구’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미래형 헬스케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구, 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이 센터는 온라인을 통한 생활 속 당뇨병 관리 및 당뇨관리 연계 서비스, 고혈압 관리 시스템 구축, 스트레스 정량화를 위한 기기개발과 스트레스와 질환과의 관계분석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계약한 휴먼스케이프 프로젝트 팀은 난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신약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이번 서울성모병원과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을 실체화 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보다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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