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발행되는 새 이더리움 발행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놓고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뜨겁다.3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 마이크 노이더(Mike Neuder) 연구원은 새 이더리움 발행을 줄이는 것을 옹호하는 글을 공개했고 이후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선 공방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노이더는 스테이킹을 둘러싼 환경은 2020년 비콘체인이 처음 배치된 이후 엄청난 변화를 겪어왔고 이더리움 보상 커브를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콘체인 공개 이후 이더리움 발행은 바뀐게 없다. 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 발표를 앞두고 기관 매도세에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이섰다.2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9.93포인트(-0.37%) 하락한 2642.3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미 PCE 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장중 중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원화 강세 보이며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 기관 매도폭이 확대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약품(-3.5%), 서비스업(-1.8%), 기계(-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352대 리콜을 진행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번 리콜은 차량 충돌 시 2열 안전벨트가 찢어질 수 있는 결함 때문에 발표했다. 이 결함은 GM 엔지니어가 2023년 11월에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해당 차량은 2023년 2월 말부터 2023년 11월 중순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로 인해 GM은 모두를 위한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딜락 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일본 반도체 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호주 PCB 설계 솔루션 업체 알티움(Altium)을 58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르네사스 행보는 인수합병(M&A)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힌 알횐이다.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시장에서 주요 업체들 중 하나인 르네사스는 미국 기술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인 긴장 속에 공급망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규모를 키우는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중국은 매출 측면에서 르네사스에 핵심적인 시장이라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의 캐딜락이 2024년 여름에 새로운 전기차(E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IQ'를 출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리릭과 셀레스티크에 이은 3번째 전기 캐딜락 모델로, 고급 럭셔리 3열 SUV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한다. 캐딜락은 2024년 여름에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의 팩토리 제로 디트로이트-햄트락 조립 센터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울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가장 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전략을 변경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재도입 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 2019년 GM은 인기 PHEV 차량인 쉐보레 볼트를 단종시키고 순수전기차(BEV)에 집중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GM은 일부 시장을 제외하고는 PHEV를 판매하지 않았다. 이후 GM은 새로운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의 전기차를 출시했으나, 아직 생산 및 인도량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다. 유일하게 대량 생산된 볼트 EV/EUV도 현재 단종됐다. 최근 메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큐라(Acura)의 첫 전기차(EV) 'ZDX'가 오는 봄,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아큐라는 2022년에 자사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BEV) SUV인 'ZDX'를 공개했다. ZDX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울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ZDX 외엔 쉐보레 블레이저와 실버라도, 이쿼녹스, 캐딜락 리릭 등이 울티움 플랫폼을 공유한다.ZDX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아큐라는 "2024년형 ZDX가 구글과 전용 전기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제너럴모터스(GM)와 파트너십 중단 선언하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할 것을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혼다는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버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단거리 배터리 전기차(BEV) 버전 등 다양한 전기차(EV) 차량 라인을 구축하며 미래 운송 수단을 만들기 위한 노력해왔디ㅏ. 이를 바탕으로 혼다는 GM과 파트너십을 맺어 울티움 배터리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18개월이 지난 최근, 미베 토시히로 혼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전기차 전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북미에서 대규모 전기차(EV) 관련 투자할 단행한다. 혼다는 캐나다에 140억달러(약 18조3512억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공장 설립을 통해 혼다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차는 2028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혼다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40기가와트시(GWh) 배터리 합작 투자 프로젝트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EV) 산업 속에서도 2023년 4분기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GM의 2023년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동년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만9469대로 집계됐다. GM의 2023년 4분기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3.1%에 불과하며, 미국 평균인 8%에 훨씬 못 미친다. 이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쉐보레 볼트의 시장 철수로 인한 것으로, 볼트 판매량이 2023년 3분기 1만5835대에서 동년 4분기 1만2551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4년 초 혼다 산하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큐라가 미국에서 첫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아큐라 ZDX와 고성능 버전인 ZDX 타입S를 출시한다.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두 차량 모두 제너럴모터스(GM)의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102킬로와트시(kWh) 배터리 팩이 탑재될 예정이다.주행거리는 버전에 따라 288~325마일 사이, 충전의 경우 기본 버전은 약 10분 만에 최대 81마일(약 130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ZDX 제품군은 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딜락의 다섯번째 전기차, 2026년형 캐딜락 비스틱이 공개됐다. 이로써 캐딜락의 중형 SUV 포트폴리오에 또 다른 라인업이 추가된다.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내부 사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관과 기능성은 캐딜락 리릭 및 에스컬레이드 IQ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얼티움 배터리 및 구동 장치를 사용할 예정이다.존 로스(John Roth) 캐딜락 글로벌 부사장은 "비스틱으로 캐딜락 라인업에 또 다른 강력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GM)는 2014년 출시됐던 쉐보레 볼트 전기차를 2025년에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상은 쉐보레 볼트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볼트 EUV로 다른 볼트 모델은 해당되지 않는다. 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으로 쉐보레 볼트EV와 볼트EUV의 가격이 더욱 낮아져 많은 구매자가 몰렸으나, 정작 GM은 볼트 시리즈가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최근 단종 절차를 밟아왔다.GM이 볼트 EUV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힌 배경에는 수익성 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충전업체 'EV고'와 '파일럿플라잉J'과 협력해 미국 전역에 500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새롭게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충전소 확장 프로젝트 시행은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GM의 목표는 전기차의 광범위한 채택을 가속화하고 충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GM은 현재까지 미국 13개 주에 17개의 자체 충전소를 설치했다. 충전소는 '파일럿플라잉J'와 '울티움차지 360'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운영되며, 충전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전기차 생산에 있어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메리 바라는 "올해 얼티엄 배터리 기반 전기차 생산에 실망했으나 실질적인 개선을 이뤘다"고 전했다. 메리 바라는 현재 모듈 제작 자동화로 인해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것이 얼티움 배터리의 문제가 아니라 제조상의 장애물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오는 2024년 중순쯤 이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훨씬 더 많은 얼티엄 전기차 생
[디지털투데이 이호정·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주특기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아닌 신작 3종을 선보이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3'에서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오픈월드형 슈팅게임 'LLL' 등 신작 3종의 지적재산권(IP)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게임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 C&C는 두산에너빌리티 조기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PreVision)’에 대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업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까지 디지털 솔루션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친환경 수소 전문 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에 예측진단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솔루션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 C&C는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제조 분야 예측진단 솔루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혼다와 제너럴모터스(GM)가 저렴한 전기차 개발을 목표로 맺었던 파트너십을 해지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발표된 이 공동 프로젝트로 양사는 오는 2027년까지 북미, 남미, 중국의 저가형 전기차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차량을 출시할 목표였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GM의 얼티움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7월 GM은 배터리 셀 부족으로 캐나다 전기차 사업부 브라이트드롭의 생산 라인을 가동 중단한 바 있다. 양사는 "광범위한 연구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에릭슨LG는 생태계 파트너사들과 28㎓를 사용한 ‘이음 5G’(5G 특화망) 기반의 VR(가상현실) 서비스 사례를 시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에릭슨엘지의 이음 5G 솔루션인 EP5G 공식 파트너사이며 현재 이음 5G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다수의 산업용 특화망 구축 경험이 있는 뉴젠스 랩에서 진행됐다.이음 5G는 안정적으로 고속의 저지연 통신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무선 통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초저지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