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NFT 기능 한국 포함 전 세계로 확대 도입인스타그램이 자신이 발행하거나 소유한 NFT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확대 도입한다. 아티스트 및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이 기능을 먼저 선보이며 향후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인스타그램에 NFT 작품을 공유하려면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모바일 앱에서 볼 때 NFT 게시물에는 반짝임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이라는 표식이 붙는다. NFT를 전시할 때는 별도 수수료가 부과되진 않는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쿠팡이 여신전문금융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페이 자회사 쿠팡파이낸셜이 지난 5일 여신전문금융업(여신업) 법상 할부 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앞서 쿠팡은 올해 1월 ‘CFC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여신업 준비를 시작했다. 6월에는 해당 법인명을 ‘쿠팡 파이낸셜’로 변경했고, 7월 초 금융감독원에 여신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쿠팡파이낸셜은 쿠팡페이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으며, 대표로는 쿠팡 자체 브랜드인 CPLP을 이끈 신원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업계에서는 쿠팡이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금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제시한 디지털 금융 관련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디지털 혁신금융 전략 수립’, ‘간편 결제 페이 수수료 공시’, ‘은행의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사용 확산’ 등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들을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새로 선정했다.⦁ 금융위, 정책실명 사업 새 지정...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심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 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
■ 카카오톡서 아웃링크 삭제... 방통위, 구글 사실조사 전환하나 구글과 인앱 결제 정책을 두고 갈등 국면을 보였던 카카오가 카카오톡 아웃링크를 삭제하며 한발 물러섰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 앱 내 웹 결제 아웃링크를 삭제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업데이트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 앞서 구글 인앱 결제 정책 미이행으로 카카오톡 최신 버전 심사가 거절된 것이 알려지며 구글과 카카오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회동했다. 당시 양측은 현재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단 입장을 보인 바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은행들이 새로운 IT기술 활용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전자지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경우 부수업무 신고가 필요하지 않다는 금융당국의 법령해석이 나왔다. 은행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돼 실제 무료 전자지갑 서비스가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한 은행이 금융당국에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활용한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때 수수료를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부수업무 신고가 필요한지 문의했다.⦁ 은행권 DID 기반 전자지갑 서비스 임박?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쿠팡이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초 금융감독원 여신금융감독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기존 쿠팡 계열사 씨에프씨준비법을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바꾸고, 여전업 등록 신청에 나선 것. 쿠팡은 올 1월 월 신설 금융 회사 ‘CFC준비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쿠팡파이낸셜은 비 카드업인 시설대여업(리슬)에 대한 등록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전업에는 시설대여업과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이 있는데, 시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