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023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정부 목소리를 반영해 5G 요금제를 큰 폭으로 개편했다. 정부는 이른바 ‘5G 중간 요금제 시즌2’를 3사가 출시하도록 하면서 5G 요금제를 이전보다 훨씬 데이터 구간을 촘촘하게 구성하도록 했다. 관련 업계는 혜택이 강화된 청년·어르신 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SK텔레콤과 KT는 5G 단말 LTE 요금제 가입도 허용했고, LG유플러스 역시 내년 1월 19일부터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을 폐지할 예정이다. 현재 5G 요금제 최저 가격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통신 사업자들의 요금경쟁이 활발한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통신 요금 정보제공 활성화와 현행 요금규제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최적 요금을 이용자에게 의무 고지하는 유럽 ‘최적요금제(Best Tariff)’ 국내 도입을 검토하는 등 요금경쟁 촉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박 차관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통신 요금정책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KT가 데이터 요금제를 개편한 지 한달 반 만에 새로운 요금제를 들고 나왔다. SK텔레콤은 시장 1위로 '요금 인가제' 사업자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월 3만3000원의 가격으로 음성전화 무제한,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스몰 요금제를 선보였는데 정부가 추진하는 보편 요금제에 준하는 수준이다.SK텔레콤의 고가요금제의 경우, KT와 LG유플러스와는 다르게 10만원의 가격으로 속도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의 경우 KT와
‘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걸려 오는 전화만 받으면 공짜'월 기본료도 없고, 약정기간이나 위약금도 없다. 주로 자식들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노인층에게 적합한 휴대폰 요금제가 출시됐다.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월 기본료 0원 요금제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되는 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없고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홈 전용 상품인 ‘B인터넷 WiFi'를 신설, 스마트폰 및 노트북 보급 확대에 따른 유무선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B인터넷 와이파이는 현재 윙프리 상품이 초고속인터넷과 AP임대제 통합형인데 반해 초고속인터넷과 별도로 정기약정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