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철강, 미래소재 주요 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냈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77조1270억원, 영업이익은 3조5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8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 감소했다.실적 부진 원인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안보 불안으로 인한 철강 가격 하락과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 때문이다.철강 부문에서는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포스코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9610억원, 영엽이익 1조1960억원, 순이익 50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0.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3.3%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글로벌 철강시황 부진으로 전분기('23년 2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5%, △7.7%, △25.0% 감소했다.철강부문에서 시황 부진에 따른 제품생산/판매 감소 및 판매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판매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철강 시황 부진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에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202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1조4877억) 보다 19% 줄어든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142억원으로 전년 동기(15조8623)에 비해 1% 가량 늘었다. 순이익은 1조835억원에서 7784억원으로 28.1% 감소했다.포스코 관계자는 "철강시황 부진으로 철강부문의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WTP(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