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게임주인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상반기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는 카카오뱅크가 큰 주목을 받았다.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운영사인 두나무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장내·외 시장 트렌드를 30일 발표했다.상반기 증권 애플리케이션(앱)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데스시스터즈'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킹덤'의 흥행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6개월간 533.56% 상승했다.키즈 테마주 캐리소프트와 대원미디어는 각각 2위와 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글과컴퓨터 그룹 관계사인 한컴위드가 투자한 아로와나토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아로와나재단이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컴위드는 지난달 13일 해외 법인인 한컴싱가포르를 통해 아로와나테크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있다. 이후 20일 아로와나테크가 발행한 토큰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에 상장됐고 단기간에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슈가 됐다.50원에 상장된 아로와나토큰은 하루만에 1000배가 오른 5만원까지 가격이 급등, 과열을 넘어 거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토종 국산 캐릭터 ‘마시마로’와 ‘몰랑이’를 기획한 IT벤처기업 온페이스가 중국 심천의 에라카툰(Shenzhen Shike Teng Culture Media Co.,Ltd)과 손을 잡았다. 21일 온페이스는 독점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모양새(Shapes)’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공동 출판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에라카툰은 옥외 광고 하드웨어를 비롯한 3D 애니메이션과 각종 애니메이션 분야를 담당하는 업체다. 2009년 설립 이후 10년 동안 중국 내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온페이스(대표 양재열)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플랫폼 업체인 니비루(중국 난징 류유이 기술유한공사)와 함께 한국 및 일본 시장에 플랫폼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포화된 국내 게임 시장에 한계를 느낀 게임업체들은 현재 중국의 텐센트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국 게임시장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규제와 불공정한 대우로 인해서 현실적으로 한국산 게임의 수익성이 위태로워 지고 있다.국내에서도 열악한 VR 게임 컨텐츠 개발 환경과 각 개발사들의 유통활로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