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도체 중심 외국인 매도세에 하루만에 동반 하락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6.42포인트(-0.24%) 하락한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강세 등 영향으로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장중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전기전자주 및 반도체주 중심 외국인 매도세 출회에 낙폭 확대해며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대체로 하락했다. 운수창고(-2.3%), 서비스업(-1.5%), 화학(-0.9%), 음식료(-0.9%) 순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 현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289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숲(SOOP)은 23일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주식 종목명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목코드는 06716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SOOP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숲(SOOP Co., Ltd.)'으로 변경,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 마련을 위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한 바 있다.SOOP(숲)은 다양한 구성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의미한다.SOOP은 올해 2분기 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서비스 시작 3개월만에 아프리카TV를 제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앱 사용자는 216만명을 기록하며 아프리카TV 앱 사용자(196만명)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111만명, 올해 1월 153만명, 2월 201만명, 3월 216만명을 기록하며 매월 사용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가 주식회사 '숲(SOOP)’으로 사명을 바꾼다.29일 아프리카TV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도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 넓은 세계와 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가 글로벌 버추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오버더핸드’와 손을 잡았다.아프리카TV는 3D 아바타 서비스 제공업체인 ‘오버더핸드’와 자사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을 대상으로 ‘3D 아바타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버더핸드는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한 3D 아바타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마스코즈’를 개발하는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오버더핸드’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자인 트위치가 한국 서비스를 27일 종료한다. 트위치는 작년 12월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면서 망 이용대가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통신 업계는 트위치 철수는 망 이용대가가 본질이 아니라 서비스 경쟁에서 실패한 것이라는 시각이다. 실제 트위치 본사는 지속적인 글로벌 매출 감소로 지난해 3월 CEO를 변경하고 직원 400명 이상을 해고하는 등 경영난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경쟁사(kick, 유튜브)로 스트리머 이탈(2021년 990만명→2023년 700만명)하며 이용자가 감소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오는 27일 트위치 한국 시장 철수를 앞두고 네이버 치지직과 아프리카TV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치지직은 지난 19일부터 별도의 권한 신청 없이 누구나 치지직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네이버는 심사를 통과한 스트리머에게만 방송 권한을 부여했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치지직은 지난 14일부터는 60프레임 대상 방송 규모를 확대했다. 치지직은 당초 1080p 해상도에서는 초당 30프레임과 60프레임 환경을 혼용해 사용했지만 추가 장비 수급이 완료되며 초당 60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는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 DRX의 발로란트팀과 다양한 e스포츠 종목 선수들 총 10인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RX는 2018년 창단된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임단 운영은 물론 게임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및 경영, 아카데미를 통한 육성 사업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개인 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는 DRX 리그오브레전드(LoL) LCK 팀에 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가 트위치 이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아프리카TV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아프리카TV는 지난해 12월 ‘웰컴! 트위치!’ 프로그램 이후 약 한달여 만에 수십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웰컴 트위치는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원활하게 플랫폼을 전환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적으로 업데이트한 부분은 아프리카TV 트위치 ‘계정 연동’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프리카TV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이는 투명성, 구체성, 예측가능성, 일관성을 기반으로 한 균형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2개년 평균 연결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최소 1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 범위로 잡았다고 밝혔다.아프리카TV는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하는 산식으로 '영업이익 - 비현금성비용 및 영업현금흐름 조정 - CapEx'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2023년의 이익 배당은 약 91억원으로, 주당 850원이다. 주주환원의 방법은 현금배당이다.다만, 아프리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3476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회사는 지난해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플랫폼 매출은 2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광고 매출은 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04억원, 2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6%,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 스포츠·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아프리카TV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관내 스포츠·레저 콘텐츠 제작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인천관광공사 주최 MICE 연계 행사 개최 등 양사가 보유한 제작기술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아프리카TV는 설날 연휴를 맞아 설 특집 라이브 콘텐츠와 인기 콘텐츠의 VOD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설 특집 페이지’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 특집 페이지는 라이브·시네티(VOD)·이벤트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먼저 설 특집 ‘라이브 방송’ 카테고리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들의 다양한 설 관련 콘텐츠 정보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BJ들이 준비한 ‘랜던 빙고 노래방’,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윷놀이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섞어서 만든 ‘민속 노래 마블’,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캠코더로도 아프리카TV 방송이 가능해졌다.아프리카TV는 31일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에서 아프리카TV 계정 로그인만 한다면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캠코더, DSLR 등 외부 USB 카메라 장비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앱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포켓볼·당구·축구·모바일 게임 방송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연동 업데이트는 많은 아마추어 스포츠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전자비서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카메라파이 라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최근 인터넷방송 시장이 시끌하다.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국내 사업 철수를 선언하면서 트위치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던 많은 스트리머들이 향후 거처를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치지직'을 출시하면서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인터넷방송 원조 격인 아프리카TV 입장에서는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찾아온 셈. 이런 최근 시장 변화에 대해 현종환 아프리카TV 게임콘텐츠&커뮤니티실 실장은 "갑작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기는 하지만 아프리카TV는 인터넷방송 사업만 20년 해온 만큼 노하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아프리카TV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의 베타 버전을 올해 2분기 내 론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회사 측은 "기술 혁신을 통해 스트리머, 유저, 파트너사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스트리밍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하고, 모두가 베네핏을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사업 선순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토종 OTT 티빙이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한 승부스로 '스포츠'를 택했다. 스포츠 콘텐츠를 확보해 신규 이용자를 영입하고, 이들을 고정 이용자로 만드는 락인(Lock-in) 전략을 택한 것이다. 나아가 앞으로 있을 웨이브와의 합병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풀이된다.티빙이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2024∼2026년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쟁탈전에서 최종 승리했다. 티빙은 이번 중계권 사업자 경쟁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협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티빙은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아프리카TV가 BJ(1인 미디어 진행자)·임직원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아프리카TV는 지난 4일 BJ와 임직원이 함께 구룡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0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올해로 4회째 진행됐다.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구룡마을 내 연탄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12월부터 모집된 BJ와 임직원이 참여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하여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서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의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중계방송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아프리카TV 숏폼 서비스 '캐치'가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아프리카TV는 21일 자사 숏폼 서비스인 캐치에 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인 '캐치 스토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치는 9대16 비율의 세로형 플레이어에서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숏폼 서비스로 의미 있는 찰나의 순간을 캐치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캐치 스토리는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BJ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준으로 유저들이 생성한 캐치를 하나로 모아 스토리화한 서비스다. 인공지능(AI)이 유저들이 생성한 캐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