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금융당국이 아직 가상자산 사업자 수리 결정이 나지 않은 18곳에 대해 조만간 심사위원회를 열어 결론을 낸다는 계획이다. 18곳 대부분이 지난 사업자 신고 접수 마감일인 9월 24일에 신고서를 제출한 만큼, 이번 주 이들 대다수의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서 금융당국은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 수리여부를 통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기존 사업자들은 정보인증관리체계(ISMS) 인증 등 주요 요건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지난 9월 24일까지 사업자 신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결국 코인마켓으로 23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닥(피어테크) ▲비블록(그레이브릿지) ▲오케이비트 ▲프라뱅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 5곳이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원화마켓을 운영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입출금계정(실명계좌)을 발급받아 24일(오늘)까지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해야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가상자산 P2P 지갑 서비스 비트로를 운영하는 겜퍼가 24일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마감을 앞두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겜퍼는 이번 ISMS 인증으로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고 설명했다.겜퍼 측에 따르면 비트로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달리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비트로가 P2P 지갑 서비스로서 원화 입출금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비트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겜퍼가 P2P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 ‘비트로’ 앱을 대규모 업데이트하고 포인트와 상품권 거래를 지원하고 중국 위안(CNY)과 미국 달러(USD) 마켓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비트로는 겜퍼가 지난달 출시한 P2P 앱 서비스로, 비트코인 에스크로(escrow)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계좌이체만 있었던 기존 결제수단에 포인트와 상품권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거래글을 작성할 때 결제수단으로 포인트나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트로는 사용자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 겜퍼가 비트코인 에스크로(escrow) 기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P2P 거래 앱 ‘비트로(Bitr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비트로는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다른 디지털자산으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거래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상대와 시세를 선택해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비트코인과 원화 기준 거래를 지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산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트로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이용할 수 있다.회사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