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부터 충전 단자를 기존의 라이트닝 포트에서 USB-C로 바꾸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애플이 이전부터 고수하던 라이트닝 포트를 버린 이유는 유럽연합(EU)의 법안 탓이다. EU는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자 USB-C를 휴대폰용 범용 커넥터로 채택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이에 애플은 유럽 시장을 위한 전용 아이폰 모델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는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USB-C 포트를 탑재하는 방향을 따른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던 고객이 새로운 케이블을 구매해야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신제품 '콰이어트 컴포트 헤드폰'(이하 QC 헤드폰)을 공개했다.QC 헤드폰은 전작인 QC45 헤드폰(QuietComfort 4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완전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주변음 허용 모드 두 가지로만 제공되던 옵션에서 새로운 사용자 지정 모드가 추가돼 0부터 10까지 총 11단계로 노이즈 캔슬링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바람 소리 차단 기능이 추가돼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또한 멀티 포인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내년 초 출시될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최신 아이폰15 프로 및 에어팟 프로도 함께 구입하는 게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전 프로의 헤드밴드는 스피커 모듈을 통합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그러나 음질은 전용 헤드폰만큼 좋지는 않으며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간다. 이에 애플은 최고의 몰입감과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비전 프로 착용 시 에어팟 프로나 최신 USB-C 이어버드 사용을 권장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헤드셋의 몰입도를 높이려면 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이 매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이폰15 라인업을 공개한 이후, USB-C 타입의 유선 이어폰 '이어버즈'(EarPods)를 출시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The verge)는 애플이 USB-C 커넥터가 장착된 유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유선 이어폰은 라이트닝 포트 전용으로 설계된 이어폰이다. 신형 아이폰15 시리즈의 충전 단자는 기존 라이트닝(Lightning)이 아닌 USB-C 포트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유선 이어폰도 USB-C 형태로 개량한 것.이 헤드폰은 아이폰15 시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최초의 원격 플레이 전용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털'의 일본 발매일을 오는 11월 15일로 확정했다. 1일 대만 IT미디어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 포털은 8인치의 액정 디스플레이를 내장해 어댑티브 트리거나 햅틱 피드백에 대응할 수 있다. 액정 디스플레이 사양은 1080p에 60FPS다. 또한 와이파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을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S5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포털로 플레이를 전송할 수도 있다. 3.5mm의 헤드폰 잭도 내장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차세대 스마트 글래스 '레이밴 스토리'(Ray-Ban Stories)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얀코 로엣거스(Janko Roettgers) 기술 저널리스트는 메타의 내부 문서를 언급하며 "레이밴 스토리 2세대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을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와 소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라이브 스트리머는 글래스에 내장된 헤드폰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소통 가능한 시청자로는 특정 유료 구독자나 관리자가 승인한 시청자가 될 수도 있다.또한 레이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 오디지(Audeze)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인수의 목적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오디오 기술을 높이기 위함이다. 오디지는 인수 후에도 독립적으로 게이밍 헤드폰을 제작하며 플레이스테이션 생태계와 기술 통합을 진행한다. 니시노 히데아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오디지의 전문성을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녹여 고객에게 비길 데 없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오디지의 헤드폰이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에어팟 맥스를 착용하고 땀을 흘리면 결로가 발생해 고장 난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사용자가 땀을 흘린 상태에서 에어팟 맥스를 장시간 착용하면 헤드폰에 결로가 발생해 오작동이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음이 최근 온라인의 여러 사용자로부터 보고됐다.에어팟 맥스에 발생한 결로로 인한 영향으로는 갑자기 전원이 꺼진다든지, 장치와의 접속에 실패하거나 음악 재생을 할 수 없게 되고 오디오 품질 저하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내부에 테이프를 붙여 결로 발생을 방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원격 플레이 전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털'를 출시해 휴대용 게임 하드웨어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 포털은 8인치(약 20cm)의 1080p 60Hz 화면으로 듀얼 센스 컨트롤러의 모든 인체공학적 기능을 통합했다. 또 장치의 터치 스크린에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가상 터치패드와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또한 최근 발표된 펄스 엘리트 및 펄스 익스플로어 무선 헤드폰으로 포털의 저지연 무손실 오디오를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포털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및 헤드폰에는 USB-C타입 포트를 포함해야 한다는 법안이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유럽연합(EU)의 USB-C타입 의무화를 따르는 것이라고 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현재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는 이미 USB-C타입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의 일부 맥북 및 아이패드 모델도 이 포트를 사용한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공개된 아이폰14 시리즈는 여전히 애플의 독점 케이블인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고 있어, 맥북 같이 동일한 회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인 몽블랑(Montblanc)이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100년 이상 역사의 몽블랑은 특히 만년필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있는데, 최근 몽블랑은 스마트워치, 헤드셋, 가방, 소형 가죽 제품 등 모든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몽블랑의 제품이 비싼 이유는 희귀 금속과 같은 고급 소재와 정교한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7월 초 몽블랑이 출시한 자사 최초 무선 이어폰인 MTB 03도 마찬가지다. MTB 03은 가벼운 레진으로 만들어졌고, 충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룸버그 기자인 마크 거만이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애플 제품의 새로운 기능을 예상했다고 IT매체 더버지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마크 거만은 에어팟이 청각 보조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FDA가 처방전 없이 청력 보조기기를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한 이후 애플이 에어팟 프로에 청력 보조 기능 탑재를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또한 에어팟 프로만의 독점적인 기능으로 체온 측정 기능이 탑재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사용자의 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자 한다는 것이다.그는 에어팟 프로는 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어폰 전문 브랜드 샥즈(Shokz)가 공기 전도를 사용하는 오픈핏 무선 이어버드를 선보였다고 IT매체 테크레이더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오픈핏 이어버드는 AI 노이즈 캔슬링, IP54의 방수, 최대 28시간의 배터리 수명 등을 제공하며 회사는 단 5분 충전으로 1시간의 청취 시간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샥즈는 헤드폰이 갖는 우수한 품질을 구사한 오픈핏에 다이렉트피치(DirectPitch) 기능을 장착했다. 이 기능은 이어버드와 사용자의 귀 사이의 거리와 각도를 평가해 공기의 진동을 통해 최적화된 음질을
■ '밀리면 진짜 끝'...치킨게임 2차전 돌입 배달 플랫폼 시장엔데믹에 불경기까기 겹치면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3사가 2차 치킨경쟁에 돌입했다. 중개 수수료 수입보다 더 큰 할인 쿠폰 뿌리기에 경쟁적으로 나선 모습이다.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치킨게임을 촉발한 곳은 쿠팡이츠다. 쿠팡이츠는 지난 4월부터 쿠팡의 유료멤버십 '와우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음식값 10% 할인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이에 맞서 10~12% 할인 쿠폰 뿌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가 7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능면에서 절반 가격에 그치는 에어팟 프로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달 초 애플이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발표한 적응형 오디오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모드를 지능적으로 혼합한다. 주변 환경과 적합한 사운드로 세밀하게 조절해 사용자는 모드가 바뀐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적응형 오디오는 에어팟 프로2에서 출시된 주변음 허용 모드를 기반으로 한다.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내구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을 제작하는 IT 제조사 페어폰(Fairphone)이 환경친화적인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페어버드 XL'(Fairbuds XL)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페어버드 XL의 모듈러 부품은 헤드밴드 커버, 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 좌우 스피커 모듈 등이 포함된다. 페어버드 XL은 금속 고정장치를 열고 나사를 사용해 쉽게 분해할 수 있는 등 고객의 수리할 권리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설계됐다. AS를 통한 수리는 자가 수리(DIY)도 가능하다. 부품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 오디오 스타트업 HED 테크놀로지스가 HED 유니티(HED Unity) 헤드폰을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는 전했다.이 헤드폰은 블루투스가 아닌 와이파이(Wi-Fi)로 최대 24비트(bit) 96킬로헤르츠(kHz)의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을 전달한다. 이는 시장에서 고성능 헤드폰으로 유명한 소니WH-1000XM4나 애플 에어팟 맥스도 할 수 없었던 기술이라고 HED 테크놀로지스는 강조했다.애플뮤직의 Hi-Res 무손실(Hi-Res Lossless) 제품은 최대 24 bit 192kHz의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젠하이저 자회사 디어 리얼리티(Dear Reality)가 입체 음향을 위해 사운드에 잔향 효과를 부여하는 소프트웨어(SW) '엑소버브 마이크로(EXOVERB MICRO)'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디어 리얼리티는 젠하이저가 2019년 인수한 공간 오디오 알고리즘·실감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몰입형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엑소버브 마이크로는 스테레오 사운드 제작 과정에 리버브(Reverb) 효과를 제공하는 플러그인 방식 소프트웨어다. 리버브는 주위 다양한 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는 자회사 갈라뮤직(Gala Music)이 자체 탈중앙화 음악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갈라뮤직 플랫폼은 2만5000개의 노드 네트워크로 구동된다. 아티스트의 음원 공정 거래를 지원하고 팬들에게도 보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구조다. 갈라뮤직은 현재 125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갈라뮤직의 특징은 팬이 ‘이너서클‘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팬은 이너서클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지지하면서 독점 콘텐츠와 트랙
■ 갤럭시S23 119만9000원·S23+ 139만7000원 유력삼성전자가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3·갤럭시S23 플러스·갤럭시S23 울트라를 공개한다. 사전예약은 2월 6일, 정식 출시는 2월 17일로 예상된다. 갤럭시S23 출고가는 119만9000원, 갤럭시S23플러스는 139만7000원, 갤럭시S23울트라는 159만9400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갤럭시S23 시리즈 가격은 전작에 비해 약 15만원~20만원 높아진 수준이다. 갤럭시S22는 기본형이 99만9900원, 갤럭시S22 플러스가 119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