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더클래스효성이 지난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씨의 배우자에게 가격할인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클래스효성은 벤츠 공식딜러로, 수입차 신품 판매·수리 등을 하는 업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월31일 더클래스효성 남대로 센터에서 벤츠E300 신형모델을 구입한 변 전 정책실장의 배우자가 차량 가격의 41.6% 를 할인 받았다"고 폭로했다.신형 벤츠E300의 신차 출고 가격은 7930만원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팬택 인수에 나선 옵티스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 변 전 실장은 옵티스가 팬택 인수를 마무리하는 대로 인도네시아에서 정보통신기술 사업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이다.24일 변 회장은 옵티스 회장직을 맡기로 한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 그는 2년 인도네시아서 IPTV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옵티스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은 디지털매체를 분석해 숨겨진 범죄를 찾아낸다. 범죄자들도 첨단 안티 포렌식 기법을 이용해 증거를 숨기고 없앤다. 심증과 알리바이는 필요 없다. 꼼짝할 수 없는 물증이 필요하다. 디지털 판 셜록홈즈와 괴도 루팡의 대결. 디지털포렌식과 안티포렌식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디지털매체 분석으로 숨겨진 범죄도 찾아 낸다최근에 하드디스크를 포함한
셜록홈즈는 머리로 추리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는 온몸을 던져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또 미국의 CSI는 과학수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렇다면 IT강국 코리아에서 디지털을 이용한 수사는 어떨까? 사이버 수사요원 일명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이라 불리는 그들의 일상을 추적해 봤다. #노트북 절도범을 체포한 경찰. 체포 후 조사해 보니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