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애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12 시리즈’가 30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아이폰 12와 아이폰12프로 모델이 먼저 나오고,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는 11월 나올 예정이다. 아이폰의 등장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통신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사전 예약 분위기가 전작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 23일 1차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가자 마자 물량이 바로 소진됐다. 쿠팡, SS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올 하반기 출시가 기대되는 애플 아이폰12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성능 예측치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2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인 아이폰11보다 더 적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애플 공급망 관련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12의 추정 배터리 용량은 2227mAh라고 보도했다. 보통 신제품일수록 배터리 용량을 늘이거나 최소한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에 반해 아이폰12의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11프로(3046mAh)나 아이폰XR(2942mAh)보다 30
글로벌 차원에서 가치가 1조 달러를 넘어선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세 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독방식으로의 변화를 통해 현재의 자리에 올라섰고 아마존은 구독경제의 대표주자로 이미 자리잡았다. 애플마저 ‘구독’에 뛰어든다면 어떤 서비스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애플은 이미 ‘구독’에 착수했고, 이를 구체화하려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핵심상품인 아이폰을 중심으로 구독을 설계할 것이다. 매달 일정액을 내면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면 약 7억 명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를 반길 것이다. 이러한 변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생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 대부분의 제조 시설을 두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코로나19로 최근 공급 차질을 겪으면서 아이폰의 판매는 물론 부품의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 일부 아이폰 모델의 경우 구매 수량을 제한했으며 아이폰의 리퍼폰 공급도 중단했다. 또한 중화권을 제외한 애플 오프라인 매장은 무기한 휴업 상태다. 최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