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페이스북이 스토리 기능을 넣어 메신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일(현지시각) 외신 테크크런치, 안드로이드오토리티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스토리 기능을 담은 '메신저 데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메신저 데이는 기존의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의 어플처럼 사진, 이미지에 그림을 그리거나 문자를 넣을 수 있다. 또 그래픽 필터를 넣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메신저 데이는 사용자의 감정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폰트 색깔과 일러스트 등의 그래픽을 차별화했다.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은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신저 데이는 현재 폴란드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 업데이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 페이스북 메신저에 추가될 메신저데이(사진=테크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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