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기존보다 최대 10배 빠른 ‘U+광(光)기가’ 인터넷을 LG유플러스 인터넷 개통이 가능한 서울시 아파트와 주택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연말까지 전국에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 지역에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 속도의 광기가 커버리지를 구축해 LG유플러스 인터넷 개통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U+광기가 개통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U+광기가는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로 대용량 동영상 업/다운로드를 빠르게 진행해, 1.2G 영화를 최소 10초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속도 최고 867Mbps를 제공하는 광기가 와이파이로 집안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광기가인터넷을 소개하고 있다.

U+광기가를 통해 U+ tv G4K UHD를 비롯해 U+ tv Gwoofer, 큐레이션TV와 홈IoT 서비스 등 LG유플러스의 홈상품을 안정적인 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금번 서울시 전 지역 광기가 커버리지 오픈과 함께 올 연말까지 광기가 전국 100% 커버리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정용일 홈기반사업담당은 “서울시 전 지역 U+광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완성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이 개통 가능한 아파트, 주택 모두 신청 즉시 U+광기가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말까지 전국 어디서든 광기가를 안정적인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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