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안랩이 기존 교육 프로그램 외에 교육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자발적 학습 문화 확산에 나선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사내 자율 스터디 그룹 지원 제도인 ‘VIEW 클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VIEW 클럽은 ‘VIEW 특강’, ‘VIEW 태스크’ 등 안랩의 기존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지식을 심화 학습 할 수 있도록 사내 자율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안랩 임직원들은 명사 강의 VIEW 특강과 실무형 교육과정 VIEW 태스크에서 다룬 내용 중 전문적으로 추가 학습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소규모 스터디그룹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 안랩이 사내 스터디그룹 지원 제도 VIEW 클럽을 운영한다.

사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스터디그룹은 최대 6개월 간 교재, 외부 교육 수강, 컨퍼런스 참가 등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안랩은 스터디그룹의 학습 결과를 매월 사내게시판에 게시하고 연 2회 사내 지식공유 세미나를 개최해 VIEW 클럽에 참여하지 않는 임직원들도 스터디그룹에서 나온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랩은 이 제도로 VIEW 특강과 VIEW 태스크에서 도출된 지식이 안랩 임직원의 전문 지식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결합된 지식의 사내 확산으로 임직원 개인과 기업 경쟁력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랩 안현진 인사팀 팀장은 “기존 뷰 특강에서 나온 해외 및 국내의 흥미로운 주제를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업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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