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아케이드 게임이 VR용으로 출시된다.

샘모바일은 오큘러스가 기어VR용 아케이드 게임을 출시한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오큘러스가 발표한 아케이드 게임에 포함된 타이틀은 1980년~1990년대에 인기가 높았던 남코(현 반다이 남코)의 팩맨, 세가의 소닉더헤지호그 등이 있다.

사용자는 모든 게임을 20분동안 시험버전으로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전체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0.99달러(약 1147원)~2.99달러(약 3465원)의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기어VR이외에도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기위해 블루투스 게이밍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한편, 아케이드 게임은 아직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