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아이폰 6S의 모든 모델이 이미 매진됐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을 인용해 25일에 공식 발매되는 새 아이폰의 모든 모델들이 이미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매진됐다고 밝혔다.

▲ 아이폰 6S의 모든 모델이 이미 매진됐다.(사진=애플코리아)

새로운 아이폰들은 25일 8시에 애플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현재 재고가 없어 입고를 새로 기다려야 하는 상태다. 아이폰6S의 모든 버전은 1~2주 정도, 아이폰 6S플러스는 3~4주 정도 더 기다려야 한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은 출시 후 빠른 속도로 팔리기 때문에, 선 주문시 예약한 것이 아니라면 출시 일에 바로 아이폰을 받아보기란 쉽지 않다.

지난해 역시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하기는 어려웠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니콜라스 칼슨이 아이폰 6플러스를 구하기 위해 폰이 공식적으로 출시된 후 AT&T 스토어 세 곳을 방문했지만 허사였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폰 출시 후 첫 주 동안 1000만대 넘게 팔았다. 애플은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에 올해의 아이폰도 작년 페이스만큼 팔리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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