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소니 신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5 시리즈 전체에 사이드키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Z5 시리즈에는 2,300만 화소 카메라와 4K UHD 디스플레이, 측면 지문인식 장치가 적용됐다. 지문인식 모듈은 크루셜텍의 사이드키 BTP다.
크루셜텍은 “협력사 관리에 철저하고 품질에 완벽을 기하기로 유명한 일본 대표 회사 소니의 프리미업급 제품에 BTP가 들어간 것은 성능, 양산성, 특허 등 모든 측면에서 무결점 지문인식 솔루션으로 공인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은 소니와 화웨이, 메이주, 오프 등 주요 고객사들이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모델 대부분에 지문인식기능을 채택할 정도로 1년 만에 시장이 급성장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