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소니 신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5 시리즈 전체에 사이드키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Z5 시리즈에는 2,300만 화소 카메라와 4K UHD 디스플레이, 측면 지문인식 장치가 적용됐다. 지문인식 모듈은 크루셜텍의 사이드키 BTP다.

▲ 소니 엑스페리아Z5

크루셜텍은 “협력사 관리에 철저하고 품질에 완벽을 기하기로 유명한 일본 대표 회사 소니의 프리미업급 제품에 BTP가 들어간 것은 성능, 양산성, 특허 등 모든 측면에서 무결점 지문인식 솔루션으로 공인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은 소니와 화웨이, 메이주, 오프 등 주요 고객사들이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모델 대부분에 지문인식기능을 채택할 정도로 1년 만에 시장이 급성장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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