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과 에어텍(대표 박선영)이 지난 8일 오후 성남시 관내 노인정에 공기청정기 ‘아바네로’와 에어후레쉬 ‘후와산’ 소독수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에어텍은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자사 주력 제품인 공기청정기와 에어후레쉬 후와산 소독수를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정자동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기증된 물품을 수정구와 중원구의 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에어텍 관계자들이 8일 성남시 관내 노인정에 공기청정기 ‘아바네로’(사진 아래)와 에어후레쉬 ‘후와산’ 소독수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e나노 영구정전기 필터가 내장된 에어텍의 공기청정기 아바네로는 오염물질 흡수가 탁월할 뿐 아니라 물에 씻어 재사용이 가능해 필터교체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에어후레쉬 후와산 소독수는 에어텍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감염 위험이 있는 곳에 뿌리거나 손에 직접 분사하면 유해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에어텍 제품 중 하나인 휘산기에 넣어 작동하면 공기 중의 유해 물질과 감기 바이러스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탈취효과도 뛰어나다.

후와산은 최근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장에서도 채택해 사용했으며, 현재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메르스퇴치센터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박선영 에어텍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공기청정기와 후와산이 성남시 관내 어르신들의 메르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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