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블랙베리가 내놓을 4세대 포르쉐 디자인 스마트폰의 이름이 오슬로(OSLO)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각) 베리뷰는 이와 같이 전했다.

지난 3월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5서 블랙베리는 4세대 포르쉐 디자인의 블랙베리폰 '케이안(Keian)' 내놓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 스마트폰의 이름이 오슬로(OSLO)로 확인됐다<사진 = 베리뷰>

베리뷰는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케이안이 오슬로라는 이름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오슬로는 앞서 출시된 기존의 포르쉐 디자인 블랙베리폰인 P'9981과 P'9982 등과 유사하게 금속재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 기존과 달리 모서리 부분이 커브드, 곡선 형태라고 베리뷰는 설명했다.

오슬로는 최소 64GB, 혹은 128GB의 내부저장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가격은 전작과 흡사한 1,000달러 혹은 2,000달러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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