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이도컴퍼니(대표 전범준)는 미국 캘리포니아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 업체 리프가 내놓은 애플 디바이스 전용 OTG 메모리 ‘리프 아이브릿지’를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OTG 메모리다. 별도의 충전과 케이블 없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모든 애플 라이트닝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는 전용 한글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파일을 실행할 수 있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 리프 아이브릿지

알파벳 J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과 메탈 장식이 가미됐다. 16GB부터 128GB까지 총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용량 별로 각각 7만9,000원, 9만9,000원, 14만9,000원, 24만9,000원이다.

리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출시된 아이폰 6 16GB 모델 등의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부족한 저장 용량으로 인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전용 OTG 메모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리프 아이브릿지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전용 OTG 메모리 제품으로 부족한 용량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리프 아이브릿지는 교보문고와 프리스비, 에이샵 등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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